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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4일 10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8월 04일 11시 11분 KST

임영웅 팬인 배우 김영옥의 설명으로 보는 '입덕'의 정석 (영상)

'사랑의 콜센타' 본방 시간에는 전화 드리지 않기.

TV조선
인터뷰 중 '덕통사고' 순간을 떠올리는 김영옥.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의 팬이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등장한 김영옥은 임영웅의 고향, 생일, 키, 시그니처 인사법,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TV 출연 방송과 유튜브 영상들까지 숙지한 듯 임영웅에 대한 상당한 정보력을 선보였다.

TV조선
3일 방송 중
TV조선
3일 방송 중

방송에서 제작진의 주선으로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최종 라운드 출연자들을 만난 김영옥은 ”말이 안 나와”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의 팬이 된 과정을 설명했는데, 한번이라도 덕질에 뛰어들어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만한 사연이 상세하게 묘사됐다. 

″보고 또 보고, 또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내가 그럴 줄은 몰랐어,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게 뭐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각축전들(=경연) 벌이고 그럴 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누가 1등 했으면 하는 꽂힌 건 있잖아. (임영웅이) 1등 못 하면 어쩌나 가슴이 뛰는데. 이게 뭐지? 나한테 이런 게 있었나? 그런 생각을 했고. 무아지경으로 들어갔었어.”

″(임영웅이 출연하는 방송을) 몰입해서 볼 적에는 아무리 좋은 사람이 전화를 와도 뭐쩌기 할(=제대로 답하며 받기 어려울) 정도로... 내가 이러니 우리 온 국민을, 우리 청년들 전부가 효도를 했어.”

TV조선
3일 방송 중

임영웅의 무대 중 ‘민들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보라빛 엽서’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영옥의 인터뷰와 ‘1열 콘서트 관람’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