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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네 번 이상 시가 방문" 결혼 앞둔 김윤지(NS윤지)가 “신혼집을 시가와 같은 빌라로 얻을걸" 후회한 이유

신혼집과 시가는 걸어서 5분 거리

  • 이소윤
  • 입력 2021.08.31 08:03
  • 수정 2021.08.31 08:05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시가와 함께 살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배우 김윤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윤지는 가수 NS윤지로 활동한 바 있다. 

오는 9월 26일 결혼을 앞둔 김윤지는 예비 시부모가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김윤지는 “시부모님을 처음 뵌 건 초등학교 때였다. 저희 아버지랑 시아버지가 워낙 친하셔서 가족끼리 다 친했다”고 털어놨다. 김윤지와 예비 신랑과는 오랜 시간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1년 전 연인이 되었다고.

이후 김윤지가 신혼집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시가에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방문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윤지는 “네 번 이상 갈 때도 있다. 시부모님이 시누이 부부랑 같은 빌라에 사는데, 저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산다. 너무 자주 가니까 생각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같은 빌라로 얻을걸”이라고 아쉬워했다.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SBS

그는 대가족이 한 건물에 사는 이지훈네를 보며 “너무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숙이 “저렇게 살고 싶냐”고 묻자 “어머님이랑 앞으로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상해 선배님이 재력이 있어서 좋은 데 땅 사서 건물 올리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윤지는 미국 명문대 UCLA에 다니던 중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부터는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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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동상이몽2 #김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