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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밖에 안 된 배우 김윤지 부부가 의견 대립한 문제는 '기상 직후 양치질 VS 아침 식사 후 양치질'이다

서로 이해 안 되는 상황.

배우 김윤지-최우성 부부 
배우 김윤지-최우성 부부  ⓒSBS

가수 NS윤지로 활동했던 배우 김윤지가 코미디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씨와 결혼식을 올린 지 한달만에 ‘양치질’을 두고 대립했다.

8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한 지 한달밖에 안 된 부부의 신혼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 친구에서 이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기 직전 의견 대립을 보이는데, 다름 아닌 양치질 때문이다.

최우성-김윤지 
최우성-김윤지  ⓒSBS
김구라 
김구라  ⓒSBS

남편 최우성씨가 ”밥 먹기 전에 씻었어? 양치질 해야 하지 않아?”라고 묻자 ”먹고 하면 안 돼? 어차피 먹고 또 해야 하는데?”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김윤지.

남편 우성씨가 ”원래 양치는 밥 먹기 전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이라고 하자, 김윤지는 ”어젯밤에 되게 깨끗이 구석구석 오래 하고 잤어”라며 물러서지 않는다.

김윤지 
김윤지  ⓒSBS
최우성-김윤지 
최우성-김윤지  ⓒSBS

깔끔한 편인 우성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엄청 나. (만약 양치를 안 하면) 그걸 밥과 함께 먹는 것”이라며 당장 양치질 할 것을 요청했고, 김윤지는 ”나 안나는데?”라며 천연덕스럽게 입냄새를 맡게 해주기 위해 남편에게 달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역시 아침밥을 먹은 후 양치질을 하는 편인 듯 ”양치질 하면 밥맛이 좀 떨어진다”라며 김윤지의 마음에 동조했고, ‘깔끔왕’ 서장훈은 ”가서 제발 가글이라도 해라”며 질색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장훈 
서장훈  ⓒSBS
최우성 
최우성  ⓒSBS
김윤지 
김윤지  ⓒSBS

‘기상 직후 양치질‘과 ‘아침 식사 후 양치질’ 둘 중 무엇이 치아 건강에 좋을까? 치과 의사는 ”잠을 잘 때 충치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가 생기는데, 기상 직후에 양치질을 하면 이를 없앨 수 있다”고 헬스조선에 조언한 바 있다. ”양치질에 있어 불변하는 원칙은 ‘식사 후’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상 직후에 했더라도 아침밥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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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부 #김윤지 #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