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던 김유진 PD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유진 PD의 친언니 A씨는 5일 티브이데일리에 ”동생이 어제 의식을 회복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동생을 간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PD는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자필 사과문을 내고 사과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4일 억울함을 토로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와 관련해 김 PD의 가족은 허위사실 및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