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이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27일, 캐릿의 유튜브에 등장한 김용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도움으로 루피 캐릭터 분장에 도전했다.

″요즘 유행하는 메이크업을 해 주겠다”며 김용명에게 MZ세대 메이크업을 제안한 이사배는 이내 김용명의 얼굴 전체를 분홍색으로 칠하기 시작했다. 이사배는 이후 검은 입술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 김용명의 얼굴에 루피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치고 제작진이 준비한 의상과 소품까지 착용한 김용명은 루피 이모티콘 재현에 나섰다. 김용명은 처음엔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단발 루피부터 ‘공항도둑’까지 완벽하게 따라한 김용명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고 이내 폭발적인 짤들을 만들어냈다. 

김용명의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이거 이모티콘으로 내주세요” ”하나도 놓칠 부분이 없다”며 유쾌한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