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용명을 똑 닮은 4살 딸이 공개됐다.
4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김용명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김용명은 일어나자마자 딸 로은이의 세수를 시킨 뒤 식판을 꺼내 유치원 등원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딸 로은이는 아빠를 똑 닮은 귀여운 아이인데, 아빠가 비누도 없이 대충 손으로 벅벅 문대며 세수를 시켜줘도 소리도 지르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만히 잘 지낸다. 김용명의 대충대충 세수를 본 패널들은 ”도자기를 빚는 것이냐”며 ”아기가 무던하다”(송은이)는 반응을 보였다.
로은이는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는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데, 김용명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까지 갖춰 로은이의 아침으로 볶음밥을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2004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김용명은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교수이기도 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