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긴 배구선수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논의 중이다.
10일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와 재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일정 기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중국으로 떠나는 만큼, 이 기간에 ‘나 혼자 산다’ 촬영에 임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에 여러 차례 출연해 자기애 넘치는 털털한 모습과 친근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손담비, 장도연과 함께 이장우의 집들이에 가는 등 무지개 회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가진 것은 물론, 동료 배구선수 한유미, 양효진 등과도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