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당시 일본에서 특히 화제였던 ‘김연경짤’에 대해 김연경이 해명에 나섰다.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경은 ‘김연경짤’에 대해 ”사실 이소영 선수를 격려하는 중이었다”며 ”혼낸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연경은 ”격려차 토닥여준 거였는데 화제가 됐더라. 작전에 대한 얘기도 하고, 집중해라도 있었다”고 해 ‘격려치고 꽤 강력한 편’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안영미는 ”(이 짤을) 수험생 방에 걸어두면 공부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내일 시험인데 잠이 오니? 하는 눈빛”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아래는 화제였던 일본 팬들의 ‘김연경 놀이’.
″피아노 때려치우는 건 자유야. 근데 애초에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한 건 너잖아?”
ㅡ트위터 유저 이슨디파인드
″내 수업 졸려? 세수하고 올래?”
ㅡ트위터 유저 네기마__야
″리포트 쓸 때 복사한 걸 들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인용은 제대로 해.”
ㅡ트위터 유저 시미켄0723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