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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0일 20시 53분 KST

키 192cm에 멜빵 바지 폼나게 소화한 김연경에게 김수지-양효진-김희진 선수가 "멋 부렸다"고 놀리며 찐친 모먼트를 보여주었다

코트 밖에서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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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이후 처음 만난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 

‘식빵 언니’ 김연경이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김수진, 양효진, 김희진 선수와 다시 뭉쳤다.

1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을 떠나는 국대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이들은 도쿄올림픽 종료 후 처음으로 캠핑을 위해 재회했는데, ‘프로지각러’ 김연경은 약속 시간인 10시를 넘겨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키 192cm의 김연경 선수는 ‘꾸러기 패션’인 멜빵 바지를 입고 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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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는다고 하자 바로 욕하는 김수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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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의 멜빵 바지에 대한 김수지 선수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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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옷이라고 놀리는 김희진 선수 

이를 본 김수지 선수는 ”뭐야. 얘 멋 부렸다”고 자연스럽게 놀리기 시작하고, 김희진 선수도 ”언니. 우리 조카가 그렇게 입고 다녀”라며 놀리기에 합세했다. 양효진 선수만이 유일하게 ”키가 이렇게 큰데 멜빵이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언니 귀요미네”라고 칭찬을 건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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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 유일하게 칭찬하는 양효진 선수 

이에, 김연경 선수는 ”(멜빵 바지 중에) 긴 게 나왔더라. 긴 거 찾느라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본인이 늦었음에도 ”빨리빨리 차에 타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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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농담에 눈을 감는 김희진 선수 

특히, 김연경은 ‘곰돌이 재질’ 김희진 선수에 대해 ”요즘 희진이가 핫하다면서?”라고 물었다가 ”희진이는 배구를 못 하는데 어떻게 인기가 많아졌는지 모르겠다”며 찐친 사이에서만 가능한 농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