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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0일 16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5월 20일 16시 13분 KST

김연경이 결국 터키리그로 복귀한다

페네르바체로 돌아가는 건 아니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결국 터키리그로 돌아간다.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엑자시바시는 1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엑자시바시는 터키 이스탄불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2015, 2016년 세계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나란 우랄 감독은 이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했다. 김연경은 수년간 터키리그에서 뛴 굉장히 재능있고 성공적인 선수다.”라며 ”우리 팀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2011년부터 여섯 시즌 동안 터키리그에서 활동하다 중국 상하이로 이적했다. 상하이는 계약 종료 전 김연경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지만, 김연경은 결국 터키리그로의 복귀를 선택했다. 당시 김연경은 다음 목적지가 ”터키일지 중국일지 나도 모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