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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배우 김우빈이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오른다

오늘(21일)!

배우 김우빈이 2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김우빈
김우빈 ⓒ뉴스1

김우빈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참석을 확정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우빈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7년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그는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는 같은 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라며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과 7월에는 그가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은 맞지만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라는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공식 부인으로 일단락됐다.

김우빈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려진 바가 없다. 

김우빈이 무대에 오를 제40회 청룡영화상은 21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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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비인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