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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안 만든다던 김우빈이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

배우 김우빈
배우 김우빈 ⓒINSTAGRAM/____kimwoobin

배우 김우빈이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그동안에는 김우빈을 사칭하는 인스타그램과 그의 팬 계정이 전부였다.

김우빈은 최근 보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런 거 잘 못해서 안 만들려고요”라며 SNS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했다. 팬들로서는 아쉬웠을 대목이다.

그랬던 그가 28일 인스타그램을 열며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기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우빈씨가 오늘! 드디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 했습니다.????@____kimwoobin ✔️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 해주세요????????”라고 알렸다.

국내외 팬들은 김우빈의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가 환영한다는 댓글을 줄줄이 달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개설된 지 15시간 만에 팔로워 24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투병에 힘써온 그는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을 찍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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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 #인스타그램 #김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