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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부부가 '반려견 태풍이 가슴줄 착용 답답해 보여' 네티즌 지적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지난해 유기견이었던 태풍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 이인혜
  • 입력 2021.02.08 12:18
  • 수정 2021.02.08 18:14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태풍이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태풍이 ⓒ심진화 인스타그램

 

방송인 심진화가 반려견 ‘태풍이’가 착용한 가슴줄(가슴에 착용하는 줄)에 대한 지적을 받자 입장을 밝혔다.

심진화는 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원효와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태풍이를 볼 때마다 집안에서 왜 가슴줄을 계속하고 있는지, 답답할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에 심진화는 ”촬영중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순간에 대한 대비”라면서 ”평소에는 산책갈 때만 (가슴줄을) 한다”고 답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심진화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는 현재 남편 김원효와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유기견 태풍이를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심진화는 방송에서 ”유기견 임시 보호를 맡았는데 못 헤어지겠더라. 그래서 입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원효가 태풍이를 돌보기 위해 ‘강아지 알레르기’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태풍이 입양 소식을 전한 심진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태풍이 입양 소식을 전한 심진화 ⓒJTBC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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