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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난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방송인 김원효가 '정인이 양부 엄벌 촉구' 청원 공유하며 전한 당부

'#정인아좋은결과있을꺼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방송인 김원효
방송인 김원효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원효가 양부모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이 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원효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아동 예방 시스템 관련 기사와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국민 청원 글을 캡처해 올렸다. 그가 올린 청원 글에는 정인이 양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 정인이 관련 뉴스 기사와 청와대 국민 청원
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 정인이 관련 뉴스 기사와 청와대 국민 청원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그는 “네가 왜 난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사례가 나와야 바로 잡히는 거다. 챌린지로만 끝날 것이 아니다”라며 “세상이 바뀌길 원하면 우리부터 바뀌어야 한다. 끝까지 힘을 보탭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인아기다려봐 #정인아좋은결과있을꺼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1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해당 사건이 공론화 된 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정인이 양부모가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서를 제출해 달라고 독려했다. 해시태그로 ‘정인아 기다려봐’ ‘아저씨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볼게’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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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원효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