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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우리 이혼했어요’ 촬영할 땐 눈물 꾹 참는 속내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이 종료됐다.

'우리 이혼했어요' 한 장면
'우리 이혼했어요' 한 장면 ⓒTV조선

 

방송인 김원희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참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우리 이혼했어요’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저 눈 좀 붓지 않았나.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고 해서 집에서 울다 왔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여기서 울지, 왜 집에서 우냐”고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자신 역시 촬영 현장서 울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 이혼했어요' 한 장면
'우리 이혼했어요' 한 장면 ⓒTV조선

 

김원희는 ”제가 너무 울어서 사람들이 사연 있는 줄 알더라. 부부 사이가 힘드냐는 이야기도 돌아서 여기선 (눈물을) 꾹 참고 집에서 본방 보면서 펑펑 운다”고 설명했다. 김원희의 고백에 김새롬은 ”이혼은 내가 했는데 언니 이혼했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신동엽도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냐”고 농담했다.

이날 방송은 출연진인 유튜버 최고기·유깻잎과 김하늘·박유선의 이별, 이영하·선우은숙의 재혼 등을 암시하면서 시즌1을 종료했다. 시즌2는 올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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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김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