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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저녁 7시에 자서 자정에 일어난다"고 자신의 하루 루틴을 밝혔다

세상에 방해받는 게 없는 꿀 같은 시간

  • 이소윤
  • 입력 2021.08.29 13:22
  • 수정 2021.08.29 13:24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신의 특별한 하루 루틴을 설명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에서 김택진 대표는 건강관리 비결로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특이하게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힌 그는 “밤 12시에서 새벽 1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와 안현모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냈다.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몇 시에 주무시냐”는 질문에 김택진은 “저녁 7시쯤에 자서, 새벽 12시나 1시쯤에 일어난다. 혼자만의 시간에 정말 할 게 많다”라며 “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일도 하는데, 혼자만의 시간이라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밤에 집중이 잘 돼서 그러냐”고 묻자 김택진은 “그때 일어나면 컨디션도 굉장히 좋고 세상에 방해받는 것도 없어서 꿀 같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현무는 “(녹화) 2라운드 때 주무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SBS

또한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씩 테니스를 꼭 친다. 테니스를 잘 치기 위해서 나머지 6일은 매일 운동한다”며 결국 일주일 내내 운동한다는 건강 비법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일반인들이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아이디어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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