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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거머쥐자 '찐악개' 김태호 PD는 "백상 센스쟁이"라고 환호했다

유재석 공식 악성 개인팬 김태호 PD.

 

 

방송인 유재석, 김태호 MBC PD
방송인 유재석, 김태호 MBC PD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MBC

방송인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와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로 함께 하고 있는 김태호 MBC PD가 기쁨을 드러냈다.

‘놀면 뭐하니?’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재석의 백상 대상 축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데뷔 30주년에 대상! 대상이라니!!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습니까”라며 ”(유재석 데뷔) 30주년에 이어 이렇게 기쁜 일이”라는 글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연출자 김 PD는 ”센스쟁이! 백상”이라며 ”예능 작품상에 ‘놀면 뭐하니?’가 호명될 때 기쁨과 동시에 얼마나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설마 이걸로 끝?!(인 줄 알았다)”는 댓글을 적었다.

김 PD는 백상이 ‘놀면 뭐하니?‘에 예능 작품상을 안기면 해당 프로그램으로 후보에 오른 유재석이 혹시 대상을 탈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 공식 악개’로 이름 높은 김 PD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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