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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아니야?" 중국 네티즌 지적에, 김태리 드레스 협찬한 편집숍 대표가 "정품 드레스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별걸 가지고 다...

다코타 존슨과 비교하며 모조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중국 네티즌 / 김태리 
다코타 존슨과 비교하며 모조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중국 네티즌 / 김태리  ⓒET투데이/뉴스1

배우 김태리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드레스에 대해 모조품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에서 제기되자, 해당 드레스를 협찬한 편집숍 대표가 이를 직접 해명했다.

김태리의 수상 이후 중국 SNS에서는 김태리의 드레스가 2019년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이 입었던 드레스와 디테일이 약간 다르다며, 브랜드 협찬을 받으면 의상 디자인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태리의 드레스가 모조품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김태리의 드레스를 협찬한 편집숍 대표는 ”김태리의 드레스는 브랜든 맥스웰이라는 브랜드의 정품 드레스가 맞다”라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그는 ”모델마다 체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 원본에서 변경이 당연히 가능하다”라며 ”김태리의 드레스는 디자인 변형도 아니었고, 스커트가 모델에 비해 커서 이를 줄이는 과정에서 형태가 바뀐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위 맞춤 드레스로 제작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각자 개인의 체형에 맞춰 옷 수선이 들어간다. 수선 등을 통해 드레스 모양의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샤넬 재킷도 단 수선을 모델에 맞게 구매자에 맞춰서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태리 드레스 
김태리 드레스  ⓒ뉴스1

김태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틱톡 인기상과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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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리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