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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김숙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feat.주선자는 박미선)

두 사람은 7살 차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김숙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 ‘비디오스타’에서는 전 야구선수 봉중근, 심수창, 김태균, 이대형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김태균을 소개하며 깜짝 놀랐다. 김태균이 김숙과 소개팅 할 뻔한 사이였다고 밝혔기 때문.

어리둥절한 김숙이 “저랑요?”라고 묻자 김태균은 “‘절친노트’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박미선씨가 ‘제 친한 동생이랑 소개팅 할래요?’라고 물어보셔서 좋다고 했는데 친한 동생이 바로 김숙씨였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의아해하며 “좋다고 했는데 왜 연결이 안됐냐”고 물었다. 김태균은 “제가 (김숙씨) 좋아요는 안 했다”고 고백해 김숙을 발끈하게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왜 거절했냐”는 질문에 김태균은 “좀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7살 연상인 김숙과의 소개팅 제의를 장난으로 받아들였다고. 이에 김숙은 “재미나게 소개팅 했었어야 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대형은 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누나 마음을 사로잡아 전재산을 제가 한번”이라며 야망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본인만의 전략을 보여달라”는 말에 이대형은 즉석에서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를 대뜸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정색하며 “이 정도면 전재산 주기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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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비디오스타 #김숙 #김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