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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를 연출하고 노홍철과 비가 출연한다

음악감독은 이상순이다.

노홍철, 김태호, 비.
노홍철, 김태호, 비. ⓒ뉴스1

MBC 김태호 PD가 지상파 소속 PD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로 진출한다.

‘무한도전‘에 이어 ‘놀면 뭐하니?‘까지 대성공시킨 김태호 PD가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로드트립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를 연출한다. 함께 오래 일한 장우성, 이주원 PD도 합류한다.

‘먹보와 털보‘의 출연자도 확정됐다. 김태호 PD와 인연이 깊은 노홍철과 가수 비다. 두 사람은 각각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한 비는 그만큼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라 한다는데, 그런 의미에서 비가 먹보를 맡았다. 털보는 노홍철의 몫이다. 노홍철은 최근 수염을 밀지 않고 기르고 있다. 

평소 바이크가 취미인 두 사람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돌며 숨은 맛을 찾는 콘셉트다. 지난 6월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에 경주에서의 바이크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먹보와 털보’ 촬영이 아니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 

김태호 PD는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음악도 신경쓴 것 같다.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주요 촬영을 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이 잰행 중이다. 넷플릭스 공개일은 미정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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