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 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태호 PD 신작 '놀면 뭐하니?'는 27일 첫 방송된다.

  • 김태우
  • 입력 2019.07.25 14:50
  • 수정 2019.07.25 15:18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MBC

김태호 PD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에서 ”올 초에 회사의 기대감 때문에 다시 스타트하려는 계획을 갖고 준비하기도 했고 3월 30일 날 종영 1주년 기념으로 라이브도 해봤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하나하나 준비해가면서 기대감이 미치지 못한 상황을 체크해가면서 지금은 힘들 수 있겠다 싶었다”며 “1주년 라이브하고 빅데이터에서 얻은 건 반가움이 가장 컸다. 2012년 전에 있던 원년 멤버에 대한 복귀 얘기도 있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건 각자의 결정이기 때문”이라며 ”‘무한도전’은 같이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고 MBC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다.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김태호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