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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소식에 황광희는 이런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PD가 직접 밝혔다.

김태호PD가 MBC ‘무한도전’ 멤버였던 황광희를 언급했다. 

ⓒMBC

김PD는 27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종영과 종영 이후의 삶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날 황광희가 ‘무한도전’ 종영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군대에서 엄청 많이 울었다더라. 세형씨랑 작가한테 전화해서 ‘무도’ 종영이 슬프다고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황광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했다. 당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멤버로 뽑힌 황광희는 지난해 3월 군 입대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

김태호 PD는 이어 ‘무한도전’ 종영 이후의 생활에 대해 말했다. 김PD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볼 생각”이라며 ”지난 20년 이상 살아왔던 내 삶에서의 스토리를 ‘무도’에 다 쏟아냈다. 또 다른 경험들이 쌓여야 다시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 후속인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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