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첫 티저 영상이 12일 공개됐다. ‘하이바이, 마마!’는 배우 김태희가 5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다.
티저 영상에서는 조강화(이규형), 오민정(고보결) 등과 사진을 찍지만 정작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는 ‘귀신 엄마’ 차유리(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남편 조강화와 딸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연출은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의 유제원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썼다.
5년 만의 복귀에 나선 김태희는 앞서 ”연기가 그리울 때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감동과 힐링,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태희, 이규형 등이 출연하는 ‘하이바이, 마마!‘는 오는 2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