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5일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0월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아래는 김태희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씨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