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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도 없다" 김태균이 딸 둘째 딸 하린의 사진을 자주 찍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혈관종이 있든 없든 예쁘기만 한데..

김태균, 딸 하린.
김태균, 딸 하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이 딸 사진을 자주 찍지 않았던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균이 두 딸 효린, 하린 자매와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균이 둘째 딸 하린에게 ”아빠랑 여행 간다. 언니랑 사진 찍은 게 많이 없지 않나. 사진도 많이 찍자”라고 말하자 하린은 ”가족사진이 없잖아”라고 답했다.

김태균, 딸 하린.
김태균, 딸 하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실제로 가족사진이 있어야 할 계단 옆 벽엔 김태균의 사진만 가득했고, 첫째 딸 효린의 방에도 방탄소년단의 사진만 있었다.

김태균은 ”하린이가 아기 때부터 혈관종이 심했다. 아기 시절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데 사진을 못 찍어준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지금이라도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고 싶다”며 사진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태균은 2010년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김석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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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