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유명한 배우 김성민이 유부남 근황을 전했다.
김성민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년”이라며 결혼 1주념을 자축하며 아내와 행복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민은 5년 연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지난해 결혼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 김성민은 지난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김의찬 역할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도 출연했다.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성민은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현재 김성민은 아내와 함께 서울 역삼동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