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얼마 전에 넷째 임신인 줄 알고...” 삼남매 키우는 김성은이 남긴 걱정에 남편 정조국이 정관 수술을 고민했다

“내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아” - 정조국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SBS

축구 코치 정조국이 정관 수술을 고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정조국이 정관 수술 상담을 받으려고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정조국은 병원 대기실에 앉아 “내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아”라고 불안해했다. 의사를 만난 정조국은 머뭇거리며 ‘정관 수술’을 언급했다. 알고 보니 아내 김성은이 얼마 전 넷째 임신을 우려했던 것.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SBS

김성은은 지인을 향해 “얼마 전에 임신인 줄 알고 진짜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조국에게 “넷째 생기면 코치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와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뭐 먹고 살아?”라고 걱정했다.

이런 이유로 병원을 찾은 정조국은 의사에게 정관 수술 설명을 들었다. 의사가 “잘라주고, 묶어주고, 마지막엔 레이저로 지져준다”고 하자 정조국은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조국은 “수술을 원하면 바로 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9년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지난해 12월 선수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김성은 #정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