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부유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안성 맛 기행을 떠난다. 경기도 안성 출신인 김수로는 “아직도 모교 강연 등으로 안성을 자주 찾는다”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한우 360여 마리를 키우며 안성에서 ‘재산세 2위’에 달할 정도로 부유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넉넉하지 못한 친구에게 도시락을 나눠줄 정도로 인심도 넉넉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