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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10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2월 15일 10시 54분 KST

"점찍고 나오진 않을 것" :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살린 가짜딸 나소예, 친딸 민설아로 분한 조수민 복수 대신할까

"엄마 울지 마" - 주혜인 (복선이라는 의견이 있다)

SBS
'펜트하우스' 주혜인과 심수련

 

SBS ‘펜트하우스’ 심수련(이지아)이 가짜딸 주혜인(나소예)을 살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펜트하우스’에선 주혜인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혜인이 서툴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심수련은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오열하며 그를 끌어안았다. 주혜인은 ”엄마, 울지마”라며 심수련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홈페이지에도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로 소개된 주혜인

극 중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었던 주혜인이 깨어나면서 그가 심수련의 새로운 조력자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심수련이 그를 이용해 주단태(엄기준)에게 복수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 집필을 맡은 김순옥 작가의 전작을 봤을 때, 주혜인이 민설아의 얼굴로 전신성형, 혹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민설아 행세를 하며 심수련의 복수를 돕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주단태(엄기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혜인을 오랫동안 이용해왔다. 심수련의 친딸 민설아(조수민)를 주혜인으로 바꿔치기한 것도 모자라 이제 더는 주혜인이 필요 없다고 판단, 그의 목숨까지 노리려 한 것이다. 이에 심수련은 주혜인에게 일시적으로 심장박동을 멈추는 약을 먹여 주혜인의 죽음을 위장하면서 주단태를 감쪽같이 속인 바 있다.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시즌제로 방송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2부), 수도권 평균 시청률 21.7%, 수도권 최고 시청률 23.9%(2부), 순간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의 높은 인기에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로 ”지금 하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내년 초쯤 끝나고 시즌2, 시즌3까지 준비돼 있다”며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점찍고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예고를 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