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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6일차' 김숙에게 김가연이 보낸 정성 가득한 선물(사진)

"저 정도 양이면 산다라박이랑 소현 언니 두 명 1년 치 식량”-김숙.

김숙.
김숙. ⓒ김숙 인스타그램/방송 캡처

5일, 코로나 확진 6일차에 접어들었던 김숙이 ‘집밥계 큰 손’ 김가연의 남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일차^^이제 이틀남았어요~ 집앞에 음식 주고 가는 천사 잘 먹겠습니다” 라며 김가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김가연이 격리 중인 김숙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배송한 것. 

김숙에게 김가연이 보낸 음식.
김숙에게 김가연이 보낸 음식. ⓒ김숙 인스타그램

함께 올린 사진에는 대충 봐도 커 보이는 택배상자와 함께 도토리묵, 파김치, 고구마 등 코로나 19로 상실되었던 미각까지 돌아올만 한 푸짐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김숙은 이어지는 글에 “1인분만 준다더니...아구구 양이 엄청나다요~~ 맛도 엄청나다요~~”라며 엄청난 양을 자랑하더니 ”저정도 양이면 산다라박이랑 소현언니 두명 1년치 식량이여” 라며 연예계 대표 소식가들을 언급하는 위트 또한 빼놓지 않았다.

김숙의 게시물을 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확진되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내가 잘 살아왔나 알 수 있다더니 언니는 잘 살아왔다보다”라며 김숙과 김가연의 우정을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숙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아 왔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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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 #김숙 #코로나 #김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