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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배우 윤종훈이 "진취적인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어디 아침부터 남자가 인상을 써" "그깟 돈이야 내가 벌면 되지" - '가모장숙'의 어록

배우 윤종훈과 방송인 김숙 
배우 윤종훈과 방송인 김숙  ⓒ뉴스1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윤종훈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김숙을 꼽았다.

윤종훈은 12일 KBS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MC를 맡은 김숙이 사실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은 까닭은 ‘진취적인 여성’을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윤종훈은 ”몇년 전에 김숙씨에게 훅 갔다. 결혼하면 육아와 살림을 맡고 싶다”며 웃었다. 이에, 김숙은 “5월에 결혼을 준비할까요?”라며 ”언제 준비하면 되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윤종훈 
김숙과 윤종훈  ⓒKBS

윤종훈은 김숙이 출연했던 2016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숙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가모장 캐릭터인 ‘가모장숙’으로 ”조신하게 살림하는 남자가 최고다” ”여자가 하는 일에 토를 달지 마라” ”그깟 돈이야 내가 벌면 되지” ”어디 아침부터 남자가 인상을 써” 등의 어록을 남겼다. 윤종훈은 특히 이 가운데 ”남자가 어디 밖에 나가서 말이야”를 듣고 반했다고 고백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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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김숙 #윤종훈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