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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박지은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 김태우
  • 입력 2020.01.05 16:12
  • 수정 2020.01.05 16:14

배우 김수현이 현빈, 손예진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수현
김수현 ⓒ뉴스1

스포츠동아는 5일 한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제안받고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수현은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 중인 박지은 작가와 SBS ‘별에서 온 그대’(201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 ⓒtvN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가 제안받은 배역이나 출연 분량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최근 김수현은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의 이종사촌이자 영화 ‘리얼‘ 감독인 이사랑씨와 영화 ‘극한직업’을 기획한 김미혜 프로듀서가 함께 설립한 기획사로, 앞서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마친 김수현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정식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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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수현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