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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아이유, 여진구와 오랜 인연이 있다.

배우 김수현이 전역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여진구와 아이유는 현재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김수현은 이날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내고 직접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진구는 ”깜짝이야! 수현이 형, 너무너무 고마워요. 형 에너지 받아서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김수현은 아이유와 KBS 2TV ‘프로듀사‘, 여진구와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또 ‘호텔 델루나’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와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만난 바 있다. 

김수현은 지난 1일 만기 전역했으며 복귀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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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유 #김수현 #호텔 델루나 #여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