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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4일 22시 10분 KST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3년간 정산 0원에 갚아야 할 빚만 2억”이라며 현재 소속사와 분쟁 중임을 알렸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갔다는 김수찬.

뉴스1
김수찬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소속사에 갚아야 할 빚이 많아 갑작스럽게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이 넘는 빚이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수찬은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매달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 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며 “이 부분에 지식이 부족한 만큼 지금은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아 1차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그 답을 뮤직K로부터 받아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 인스타 계정 또한 뮤직K 관계자가 함께 관리하는 만큼 이 글이 내려질 수도 있지만 발 빠른 여왕, 프린세스님들을 믿는다. 잘 해결될 거다”라며 “그래도 군복무기간은 월급이 나오니 감사해야 하는 거겠죠. 일 그만두게 하고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엄마”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글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달 27일 입대한 김수찬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목 디스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에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