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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 선생님" 김소영이 70평 사무실 개업 앞두고 남편 오상진에게서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인스타 글)

오상진은 현재 육아에 전념 중.

  • 이인혜
  • 입력 2021.05.20 12:05
  • 수정 2021.05.20 12:10
김소영, 오상진 부부
김소영, 오상진 부부 ⓒ김소영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사무실 개업을 앞두고 남편 오상진에게 선물을 받았다.

김소영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사무실 개업 선물 받았다. 크으. 유망 스타트업 지원(?) 감사합니다. 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상진이 유명 브랜드의 데스크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의 사무실 운영을 돕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은 이어 ”큰 사업을 하신 선배께 섬세한 조언을 들었다”면서 ”언젠가는 나도 후배의 막막함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소영은 앞서 온라인커머스·북클럽·매장지원을 위해 70평 사무실을 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SNS로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가구, 인테리어 관련해서 도와주신다는 연락을 엄청 받았는데 셀프 시공이라 연락 못 드렸다”면서 온종일 열일하는 직원들이 깨끗하고 단정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를 떠나 현재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는 ”아나운서할 때의 연봉 2배 이상을 번다”고 수입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남편 오상진에 대해 ”내조를 정말 잘한다”며 현재 그가 육아를 도맡은 상태라고 근황을 대신 전한 바 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왼쪽) 김소영이 최근 SNS로 공개한 사무실 사진
김소영, 오상진 부부(왼쪽) 김소영이 최근 SNS로 공개한 사무실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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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부 #김소영 #오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