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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서 서초동까지 세 시간" : 방송인 이현이와 김소영이 폭설·최강 한파로 인한 교통체증 고충을 토로했다

폭설에 이어 최강 한파가 전국을 덮쳤다.

모델 이현이, 6일 오후 폭설에 멈춘 차.
모델 이현이, 6일 오후 폭설에 멈춘 차. ⓒ이현이 인스타그램, 뉴스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폭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김소영은 6일 밤, 인스타그램으로 ”네비에서 괜찮아 보여 출발했는데, 집까지 세 시간 걸렸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길이 미끄럽고 정체가 극심하니 되도록 차는 두고 가시고 다들 조심히 귀가하세요 #안전운전”이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 역시 ”상암에서 서초동까지 3시간 걸렸어요. 심지어 집 앞 야트막한 언덕에 차가 못 올라가서 우리 매니저가 골목 앞에 내려줬다”고 SNS로 전했다. 이현이는 이어 ”교통 상황이랑 폭설 피해가 몹시 걱정되네요”라고 우려를 전했다.

6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발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6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발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이날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도로 곳곳에선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또한, 밤사이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7일 오전 역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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