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 지원에 나선다.
21일 YTN에 따르면 이상우는 다음달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출연한다. ‘펜트하우스’는 그의 아내 김소연이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인 만큼 이들 부부가 극 중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소연이 극 중 잦은 키스 장면을 선보이면서 일부 시청자는 그의 남편 이상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관련 질문을 방송에서도 받자 ”내가 뽀뽀 신이 몇 번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를 안 보기 시작해서 좋은 장면들만 내가 추려서 보여줬다”면서 ”(이제는) 내가 못 보게 한다. ‘잠깐 들어가 있어’라고 한다”고 답한 바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6년 KBS ‘가화만사성’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SNS 등에 다정한 일상 사진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