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1월 12일 23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13일 01시 05분 KST

'펜트하우스' 엄기준 투자 의혹까지 불러온 키스신에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보다 시부모님이 더 신경 쓰였다

김소연 남편 이상우와 유진 남편 기태영이 소환됐다.

SBS
드라마 투자 의혹 불러온 SBS '펜트하우스' 속 엄기준 키스신

 

SBS ‘펜트하우스’ 잦은 키스신에 드라마 투자 의혹까지 불거졌던 배우 엄기준이 입장을 밝혔다.

엄기준은 12일 방송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자료 화면으로 등장한 ‘키스 장면’을 연이어 본 뒤 “키스신이 많긴 하다”고 머쓱해했다. 그러면서 “극 중 키스를 한 두 분(김소연, 유진)이 기혼이셔서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극 중 주단태 역을 맡은 엄기준과 매회 키스신을 선보였던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보다도 시부모님이 더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어 “불륜 장면이 나오는 회차는 미리 시부모님한테 알려드리고 보시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매회 나와서 죄송했다”며 “그래도 시부모님이 이해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인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엄기준과 잦은 키스신에 입장 밝힌 김소연과 유진

 

유진도 남편 기태영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저랑 같이 (극 중 주단태와의 키스신을) 본 적은 없다. 혼자서 본 것 같긴 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유진은 “제가 키스하면서 엄기준씨 엉덩이를 만졌다는 기사를 (남편이) 봤다고 하더라. 남편이 그 기사를 보더니 ‘너 나쁜 손 뭐냐’고 하긴 했다”고 말했다.

앞서 엄기준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 방송 내내 상대 배우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과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엄기준이 드라마에 얼마를 투자한 거냐”, “엄기준은 출연료를 안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자 엄기준은 지난 ’2020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저는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