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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사랑해서 거절!” 김신영이 과거 유명 다이어트 전문 업체로부터 ‘10억’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다이어트 관련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38kg 체중 감량 후 13년째 유지하고 있는 김신영.
38kg 체중 감량 후 13년째 유지하고 있는 김신영. ⓒKBS 2TV ‘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체중 조절에 도전하는 멤버들을 돕기 위해 나선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과거 건강상의 이유로 38kg을 감량한 후 13년 동안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과 만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과거) 유명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가 나한테 10억 원을 제시하면서 (광고를) 찍자고 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김신영이 과거 다이어트 전문 업체로부터 제안 받은 10억 원 규모의 광고.
김신영이 과거 다이어트 전문 업체로부터 제안 받은 10억 원 규모의 광고. ⓒKBS 2TV ‘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는 “그 외에도 수많은 모델 제의가 들어왔지만, 혼자 빼보고 싶었다”라며 “나는 내 몸을 되게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빼고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이렉트 메시지로 하루에 문자가 90개 이상 온다”면서 식단이나 다이어트 비결, 운동 방법 등을 묻는 이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태껏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해법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금도 다이어트에 관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지금도 다이어트에 관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KBS 2TV ‘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멤버들로는 배우 하재숙과 고은아, 가수 박문치와 유정(브레이브걸스), 안무가 배윤정,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이 출격했다. 김신영은 “멤버들의 체형과 식습관, 성향을 먼저 파악하겠다”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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