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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턱 보톡스 맞으러 간 피부과에서 목격한 건 관리 안 한다는 한 연예인 사인이었다

“비밀 얘기는 생판 남에게 해야 속 시원하다”

방송인 김신영
방송인 김신영 ⓒ뉴스1

방송인 김신영이 1년에 한 번 턱 보톡스를 맞는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이건 비밀인데’라는 주제로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비밀 얘기는 생판 남에게 해야 속 시원하다”며 “좀 더 솔직해진다. 진짜 친한 친구에게는 비밀 얘기 못 하겠더라. 그 친구가 걱정할까 봐”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C

한 청취자는 “친구들이 너는 늙지도 않는다며 뭐 바르냐고 묻기에 그냥 기본에 선크림 바른다고 대답했지만 사실 피부관리 받은 지 5년 됐다”고 비밀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신영은 “저도 얼마 전에 턱 보톡스 맞았다. 유일하게 맞는 게 턱 보톡스다. 사각 턱에 콤플렉스가 좀 있어서 맞았다”며 자신이 피부과에서 목격한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그 피부과에 관리 안 한다는 연예인 친구의 사인이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신영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시술을 무서워서 잘 못 한다. 주삿바늘도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1년에 한 번씩 턱 보톡스는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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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 #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