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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비보에 안영미와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송을 하루 쉬기로 했다

안영미는 전날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김신영과 안영미 
김신영과 안영미  ⓒ뉴스1

개그맨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동료인 안영미와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송을 쉬어간다.

MBC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김신영씨가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래퍼 행주씨가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가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는 DJ 뮤지씨가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향후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안영미는 전날 라디오 생방송 중에 박지선의 비보를 접하고 큰 충격에 빠져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당초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지만, 타살 가능성이 작고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부검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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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안영미 #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