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넷플릭스 '지옥'에서 죄인 박정자 연기한 배우 김신록의 화려한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지옥'에서 박정자를 연기한 배우 김신록.
'지옥'에서 박정자를 연기한 배우 김신록.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서 죄인 박정자를 연기했던 배우 김신록은 연기력만큼이나 놀라운 학력의 소유자였다.

1981년생 올해 41살인 김신록은 지난 2004년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했다. 영화 ‘연애의 목적‘과 ‘버닝‘, 드라마 ‘괴물‘과 ‘방법’ 등에 출연했다. 주로 작은 역할을 맡아온 김신록은 2021년 넷플릭스 ‘지옥’에서 박정자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장면. 
또 다른 장면.  ⓒ넷플릭스

‘지옥‘의 연상호 감독은 스포츠조선 인터뷰에서 드라마 ‘방법‘을 통해 처음으로 김신록 배우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연 감독은 ”(‘방법‘에서) 백소진의 엄마가 이렇게 중요한 역할일까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고 김신록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옥’의 박정자를 봤을 때 김신록 배우가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작품 하나로 주목받는 배우가 된 김신록은 사실 연기 공부를 꽤나 오래, 진지하게 해왔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인 김신록은 대학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연기를 공부했다. 소속사 프로필에 따르면 김신록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과 석사를 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한 번 더 공부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엔터 #넷플릭스 #OTT #연상호 #지옥 #김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