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의 진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설이 어느덧 12살이 된 근황을 알렸다.
19일 KBS ‘자본주의학교‘에서는 5살 시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김설이 벌써 12살이 되어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설은 친오빠인 15살 중학생 김겸과 함께 출연했는데, 김겸은 SBS 영재발굴단에 ‘수학 신동’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12살에 미적분을 마스터한 김겸은 2019년 프로그램에서 암산만으로 순식간에 문제를 풀어내고 ”수학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수학이 실제 자연이나 실생활에 적용돼 있을 때 신비로움을 느낀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김겸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프로그래밍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중이다. 대학에서 만난 형, 선배들이랑 코로나19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는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자고 해서 계속 개발 중”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