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의 건강미 넘치는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 올라온 영상 한 장면이다. 김세정이 신곡 `Whale`을 부르는 촬영현장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에서 포착된 그의 탄탄한 어깨·팔 근육에 주목하며 ‘꾸준한 운동의 결과물’이라고 감탄했다. 실제 그는 ‘정글의 법칙’ 등 몸을 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체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험난한 길을 지친 기색 없이 올라갔는데, 이에 대해 ”엄마 따라 등산을 자주 다녀 괜찮다”며 의연하게 말했다. 또한, 과거 학교 대표로 육상대회까지 나갔다는 이력을 공개하면서 ”근육이 잘 생기는 편이라 한때 적토마라고 불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김세정도 팬들의 걱정을 살 만큼 야위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는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 데뷔를 앞뒀을 때만 해도 ”살이 빠져서 44도 아닌 33이 됐다. 4kg가 빠졌다”며 앙상한 모습으로 나타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