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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기 위해 13년째 ‘1일 1식’을 해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1일 3식 중이라고.

  • Mihee Kim
  • 입력 2021.06.12 19:00
  • 수정 2021.06.12 19:03
김상중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기 위해 1일 1식을 해왔다고 밝혔다. 

12일 SBB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각종 T.M.I 질문에 다 답해드립니다(feat.김상중MC)’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상중은 구독자수 100만 돌파를 축하하며 골드버튼 언박싱을 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현재 최장수 ‘그알’ MC로 활약 중인 김상중은 “배역 제안이 들어왔을 때 ‘그알’때문에 거절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제안은 많았다. 나는 선한 역도 하지만 악역도 많이 했다. 악역은 무자비한 악역은 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알’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이미지가 퇴색되거나 너무 코믹적인 인물도 지향을 했다. 13년을 진행하며 최애 캐릭터가 됐고, 또 최애 프로그램이 됐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램에 대해 책임감이 참 많다”라고 덧붙여 ‘그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3년째 완벽한 수트핏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1일 1식을 꼽았다. 그는 “1일 1식을 하게 된 이유가 수트핏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지금도 15년 전에 맞춘 수트를 입을 수 있다”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김상중은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한다고. 그는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오버가 됐다 싶으면 무조건 굶는다. 1kg 정도만 차이가 나도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운동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1일 1식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에 약간 이상이 왔다. 유전적인 것과 체질적인 것들로 인해 챙겨 먹어야 할 약이 생겼다. 한 끼 먹을 양을 전체 칼로리를 쪼개서 3식으로 하고 있다. 전체 양은 똑같다”라고 설명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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