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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에게 미루면 안 된다": 클릭비 김상혁이 카페 카운터에서 일하는 이유다

오이도에서 카페와 오락실을 운영 중이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업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업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억울왕'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업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상혁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억울왕‘에 ‘부업으로 월 3000 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시됐다.

브이로그 형식의 이 영상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에 위치한 김상혁의 카페와 오락실 모습을 담았다. 정확하게는 두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상혁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혁은 동업자들과 함께 카페와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이 아닌 오이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부담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오이도가 상권이 좋은데 서울에 비해 월세나 인건비도 아낄 수 있다”며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저렴한) 월세”라고 설명했다.

카페에서 직접 카운터를 보는 김상혁의 모습에 제작진이 의아해하자 그는 ”내 가게니까”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서 하는 사업체는 아니다 보니까 미루면 안된다”며 ”내가 더 하면 상대방도 일이 줄잖아. 서로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면 동업도 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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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김상혁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