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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과 송다예가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상혁과 송다예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송다예와 김상혁
송다예와 김상혁 ⓒ뉴스1

 

클릭비 출신 김상혁(37)과 쇼핑몰 CEO 송다예(31)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18일 김상혁 소속사 케이이엔엠 관계자는 뉴스1에 ”김상혁이 이혼 조정에 합의하며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합의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에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1년만인 올 4월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는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김상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출신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송다예는 김상혁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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