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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가 나왔고, 이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다

적발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던 김새론.

김새론
김새론 ⓒ김새론

 

최근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가 나왔다.

TV조선 31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새론의 채혈검사 결과 ‘면허 취소’ 상태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으나, 적발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사고로 인해 변압기 등이 부서지면서 인근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사고 직후 즉각적인 사과 대신 SNS 댓글을 닫아 빈축을 샀다가, 다음날이 되어서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고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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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음주운전 #김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