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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6일 16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06일 16시 45분 KST

“여자 서장훈이 되겠다"고 선언한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들었다 (예고)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

MBC
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쿨내’나는 그의 발언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새롬은 “여자 서장훈처럼 (이혼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6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김새롬은 이혼 후 싱글이 된 소감을 밝힌다. 그는 지난 2015년 전남편인 이찬오 셰프와 결혼해, 1년4개월 만에 이혼했다. 김새롬은 “일을 겪고 뭔가 민망하고 쑥스럽다”면서도 “공백기를 가지며 숲 안에 들어 있었는데 공부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혼 상처 극복법도 공유한다. 바로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든 것.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쿨내나는 답변을 했다.

현재 이혼한 부부의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새롬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고 “‘나한테?’라고 당황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과거를) 묻을 수 없으니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야무진 각오를 드러냈다. 

김새롬의 슬기로운 과거 극복기는 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나는 김새롬' 유튜브 캡처
YOUTUBE
'나는 김새롬' 유튜브 캡처

한편 목걸이 펜던트에 담긴 사연은 유튜버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새롬은 자신이 가진 액세서리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군번줄 같은 목걸이를 보여주며 ”이 목걸이는 특별한 목걸이다”라고 말했다.

펜던트에 적힌 글귀는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거야’(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였다. 그는 “왜냐면 내가 이걸 결혼반지 녹여서 만든 거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 하나였다”고 털어놓은 후 “소주나 가져오라”는 씁쓸한 농담을 던졌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