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전남편 이찬오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김새롬이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과 함께 전남편 이찬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혼한 부부들의 VCR을 시청하기 전 ”우리 프로그램 정말 좋다. 보다가 나 자신을 대입시키면서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행동할까’ 던져주는 프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을 들은 김새롬은 ”또 다행인 게 대화를 하면 관계가, 사람을 덜 미워하게 된다. 대화가 중요하더라”라며 공감을 표했다.
신동엽은 ”보면서 대화를 좀 더 할걸 이런 생각을 하냐”며 전남편 이찬오에 대한 김새롬의 생각을 물었고, 김새롬은 ”난 안 한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원희는 ”남은 해야 하고. (김새롬은) 케이스가 다르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난 그때 당시 나 자신과 이야기를 더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 김새롬은 그 다음해인 2016년 12월 합의 이혼했다. 이찬오는 불륜 논란과 함께 마약 밀수입 및 복용 혐의로 2017년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